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대유/선수 경력/2021년 (문단 편집) === 4월 === 작년에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였고, 시범경기까지도 좌우 스플릿이 심하기는 했으나, 일단은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하였다. 4월 6일 펼쳐진 [[kt wiz]]와의 시즌 1차전 원정경기, [[이정용(야구선수)|이정용]]이 2점을 실점하여 3:2로 쫓기던 8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왔다. LG 팬들 사이에선 왜 올리냐는 반응이 적지 않았지만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lgtwins_new&no=7977324|#]] 상대 중심타자 [[조일로 알몬테|알몬테]]를 5구만에 병살 처리하며 흔들리던 이닝을 끝내고 프로 입단 12년차에 이르러 비로소 '''데뷔 후 첫 [[홀드(야구)|홀드]]'''를 기록했다. [[류지현(야구)|류지현]] 감독 또한 대단히 침착했다며 칭찬했다. 워낙 터프한 상황에서의 성공적인 등판이어서 언론으로부터도 주목받기 시작했다.[[http://osen.mt.co.kr/article/G1111553391|#]][[https://sports.donga.com/article/all/20210407/106290584/1|##]][[http://osen.mt.co.kr/article/G1111553771|###]] 다음날인 4월 7일 KT전에도 1:0으로 앞선 6회 말 등판해 2번 [[황재균]]을 1루수 파울플라이, 3번 [[조일로 알몬테|알몬테]]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었으나 [[강백호(야구선수)|강백호]]에게 시즌 첫 피안타를 내주고 [[송은범]]과 교체되었다. 0.2이닝 무실점으로 2홀드째를 챙겼지만 팀이 역전패하며 빛이 바랬다. 3타자를 상대하며 6구만을 던졌고, 유인구를 최소화하는 과감한 승부가 돋보이기 시작했다. 4월 9일 SSG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는 8:5로 앞선 7회 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. 3홀드째를 기록했고, 이날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pJ4sbdS48F4|팀 자체 단상 인터뷰]]에도 나갔다. 4월 15일 키움전, [[김민성]]의 쓰리런으로 6:4로 앞선 7회 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, 시즌 4번째 홀드를 가져갔다.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.[[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1669526629016776&mediaCodeNo=258|#]] 4월 16일 두산전, 1:0으로 앞선 7회 2사부터 등판해 0.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다가 [[박세혁]]의 머리를 맞추었고, 불행하게도 이 공이 헬멧이 완전히 가려주지는 못하는[* [[야구 헬멧]] 중 가려주는 면적이 가장 넓은 [[검투사 헬멧]]을 쓰고있었음에도 하필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볼과 챙 사이, 즉 [[눈(신체)|눈]] 부근을 맞았다.] 부위에 맞아 박세혁은 광대쪽에 큰 타박상을 입었다.[* 눈 주변이 심하게 붓고 당시 중계화면에서는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는게 보였다. 코피가 뒤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.] 당시 방송을 통해 박세혁이 지르는 비명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였고, 병원으로 후송된 뒤 알려졌는데 이 사구로 인해 골절상([[안와골절]])을 입었다. 헤드샷 규정에 따라 시즌 2호[* 1호는 [[딕슨 마차도]]에게 헤드샷을 던진 [[송명기]].]로 자동 퇴장된 김대유도 박세혁이 구급차에 실려 후송되는 것을 지켜보며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경기장을 떠나지 못했다. 이후 [[정우영(야구선수)|정우영]]의 호투로 자책점은 늘지 않았다. 시즌 5호 홀드. 3경기 연속 정우영과 함께 출전하여 각각 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공동 1위를 지키고 있다. 4월 20일 잠실 KIA전에서 1:5로 크게 뒤진 8회 초에 등판하였다. 추격 상황에서는 첫 등판. 7번타자 [[이창진]]에게 시즌 첫 볼넷을 내주었고, 다음 타자 [[한승택]]이 번트를 댔는데 이걸 2루로 던졌다가 공이 외야로 빠지는 바람에 무사 1,3루를 만드는 실책을 범했다. 이후 [[박찬호(1995)|박찬호]]를 삼진으로 잡아 한숨 돌렸으나, [[최원준(1997)|최원준]]의 땅볼 타구를 1루수 [[로베르토 라모스|라모스]]가 저글을 했다가 송구까지 빠지는 바람에 1점을 공짜로 내줬다. 이후 [[김선빈]]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3루 주자를 홈에서 잡아냈고 다시 [[프레스턴 터커|터커]]를 삼진으로 잡아 1실점 무자책으로 마무리했다. 다음날인 4월 21일, 4:3으로 한 점 앞선 6회 초 KIA의 상위타선 상대로 등판해 4번타자 [[최형우]]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[[몸에 맞는 공]]을 기록했으나, 2, 3, 5번인 [[김선빈]], [[프레스턴 터커|터커]], [[이창진]]을 모두 범타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, 6번째 홀드를 챙기며 홀드 부문 단독선두로 올라섰다. 4월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[[앤드류 수아레즈|수아레즈]]와 [[송은범]]의 뒤를 이어 1:0으로 앞선 8회 말에 등판했다. 1이닝 2K 무실점으로 7호 홀드를 기록하였다. 4월 25일 대전 한화전, 홀드 상황은 아니지만 [[이민호(2001)|이민호]]의 뒤를 이어 4:0으로 앞선 6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위타선을 상대하기 위해 등판하였다. 1번 [[정은원]]을 5구만에 2루수 땅볼로 병살 처리하여 이닝을 삭제하였고, 7회에도 등판하여 2, 3, 4번인 [[강경학]], [[노시환]], [[힐리]]를 10구만에 삼자범퇴시켰다. 1.2이닝 2K 무실점. 4월 27일 잠실 롯데전, 4:0으로 팀이 리드하던 8회 초 [[정우영(야구선수)|정우영]]이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허용하며 주자를 쌓아 놓은 1사 만루에서 등판하여, [[김민수(1998년 3월)|김민수]], [[오윤석]]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에서 탈출하며 다시 미스터 제로의 위엄을 보여주었다.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하였고, 생애 처음으로 중계방송국[* 이날 중계사는 [[KBS N SPORTS]].] 수훈선수 인터뷰에도 나갔으며, 인생역전 성공스토리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.[[http://www.sportsseoul.com/news/read/1037086|#]] 4월 29일 잠실 롯데전, 1:2로 한 점 뒤진 7회 초 1사 1,2루 상황에서 2안타와 볼넷을 연이어 내주면 흔들리던 [[앤드류 수아레즈|수아레즈]]를 구원등판하여 2번 [[손아섭]]을 좌익수 플라이, 3번 [[전준우]]를 1루 땅볼로 간단히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아냈다. 추격 상황에서의 두 번째 등판. 역전승의 발판이 된 귀중한 플레이임은 물론이고 승계주자 실점률 0을 이어가는 위력적인 투구. 4월 11경기에서 8홀드를 기록했다. 35타자를 상대하며 안타 하나, 볼넷 하나, [[몸에 맞는 공]] 2개 합계 4출루만을 허용하였고, 승계주자 9명을 단 한 명도 홈으로 들여보내지 않았으며, 삼진 9개를 잡아내는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 주었다. 첫 한 달만에 본인 연봉 값어치는 이미 넘어섰고, 이제부터는 내년 연봉액을 위한 퍼포먼스라는 평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